뉴질랜드의 알파카 카페트 산업

뉴질랜드의 알파카 카페트 산업

 

수년 전에 방영된 MBC의 ‘아빠어디가’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뉴질랜드 여행편을 방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행 중에 알파카 농장을 방문하는 일정이 있어서 알파카라는 동물에 대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뉴질랜드에서 어떻게 알파카 가 유입이 되었으며 알파카카페트 산업이 활성화가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알파카의 분포지역은 남아메리카의 칠레, 페루, 볼리비아 등에 대다수가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발고도 4,000m 이상의 산악지대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남미국가들은 평야는 거의 없고 산지가 많은 국가입니다. 또한 역사적인 배경을 더하여 (1532년 스페인의 침공으로 인하여 개체를 보존하기 위하여 높은 산악지대로 유목민들이 피신을 하게 됨) 지금의 안데스 산맥 지대에 대다수가 포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19세기 산업혁명 시기에 들면서 유럽 국가들에 의해 알파카는 유럽대륙으로 수출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품질이 좋은 알파카의 유출이 심해지자 페루정부에서는 알파카의 해외유출을 법으로 전면 금지시켰으나 이 후에는 제한적으로 수출을 허용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의 선진국들은 좋은 품종을 수입하여 자체 연구를 거듭하여 수만 마리의 개체를 유지하며 좋은 품종의 알파카들을 계속 생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1987년 Ian Nelson이 처음으로 알파카를 자국으로 들여왔고 끊임 없는 연구를 통하여 현재에는 약 20,000 마리의 등록된 알파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2001년 뉴질랜드에서는 알파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뉴질랜드 알파카 협회(Alpaca Association New Zealand(AANZ))를 설립하고 회원을 모집하여 알파카 육성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홈 인테리어를 보면 대부분의 집안에 카페트가 깔려져 있습니다. 한국은 대리석이나 나무가 마루바닥에 깔려져 있지만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카페트가 깔려 있습니다. 최근 알파카 털이 전세계적으로 우수한 섬유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고 그에 더하여 카페트 문화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 보니 점점 더 뉴질랜드의 알파카카페트 산업이 발전하고 있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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